빅 트러블 (Big Trouble 2002)

엘리엇 아놀드는 나름대로 유명하고 존경받는 칼럼니스트이다. 그런 그가 아내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후 상사와 싸우고 나와 광고회사를 차린다. 그것이 그를 인생의 패배자로 만들어 버리고, 이젠 아들마저도 그를 무시한다. 일명 패배자의 상징인 그의 작은 차를 빌려 탄 아들 매트는 친구들과의 […]

스윈들(Swindle, 2002)

조직범죄가 모의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강력반 형사 세스는 상부에 보고없이 자신만의 판단에 입각해 잠입수사를 시작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내사과의 의심을 받게 되자 일을 마무리하려 하지만 이미 조직의 보스인 소피로부터 신임을 받고 있던 세스는 너무 깊게 발을 들여 놓았음을 직시한다. 그러던 어느 […]

씨커(Ticker, 2001)

샌프란시스코 경찰청 강력계 형사 니틀스와 그의 파트너 퍼지는 어느 날, 우연히 수상한 느낌의 현장을 발견하고 본능적으로 그 곳에 들어선다. 니틀스와 퍼지는 지하실에 있던 폭탄 테러범들과 마주치게 되고, 이들과 총격전을 벌인다. 이 과정에서 클레어라는 여자를 검거하지만 니틀스는 자신의 친구이자 동료인 퍼지를 […]

레드 플래닛(Red Planet, 2000)

서기 2050년 지구. 최첨단 미래사회에 인류멸망이라는 절대절명의 위기가 찾아온다. 자원고갈, 통제불능의 공해와 환경오염으로 더 이상 지구에서는 인류의 미래를 기약할 수 없는 상황이 온 것이다. 국제연합은 인류의 미래를 기약할 수 없는 상황이 온 것이다. 국제연합은 인류의 새로운 생활 터전으로 화성을 선택, […]

비상근무(Bringing Out the Dead, 2000)

요란한 싸이렌 소리가 고막을 찢을 숫이 울려댄다. 숨가쁘게 뉴욕의 밤거리를 질주하는 앰블런스 안에는 프랭크와 동료 구급요원들이 타고 있다. 그들은 밤 12시부터 다음 날 아침 8시까지 쉴새 없이 시체를 수습하고, 죽어 가는 환자들에게 구급 조치를 취하여 병원으로 후송하는 일을 거듭한다. 술에 […]

플레이 투 더 본(Play It To The Bone, 1999)

평범하기 그지없던 어느 날, 빈스와 시저는 당장 라스베가스로 달려오라는 유명 프로모터의 긴급 콜을 받는다. 오늘 저녁 5시까지 라스베가스 본부로 와서 마이크 타이슨 복귀전에 앞서 열리는 세미파이널 게임에 출전하라는 것이다. 땡전 한 푼없는 둘은 궁여지책으로 과거엔 빈스의 애인이었고 현재는 시저와 동거중인 […]

라이언 일병 구하기(Saving Private Ryan, 1998)

1944년 6월 6일, 2차세계대전의 전세를 바꿔놓은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시작된다. 프랑스 오마하해변에서 상륙잔전을 시도한 밀러대위(톰 행크스 분)는 많은 부하를 잃고 천신만고끝에 상륙작전을 성공리에 완수한다. 그 시간 미 행정부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네형제가 모두 참전한 라이언가에서 며칠간의 시차를 두고 세명이 이미 […]

레릭(The Relic, 1997)

시카고항, 브라질에서 도착한 산토스호 선상에서 머리가 뜯겨져 나간 시체들로 대참상이 벌어져 있다. 다고스타 반장이 조사에 착수하지만 사건은 미궁속으로 빠져들뿐이다. 이즈음, 박물관에서 연구중인 그린박사는 동료로부터 시카고항에 운송되어온 유물속에서 식물 잎사귀의 이상한 알처럼 생긴 것을 감식하는도중 그 잎사귀자체가 동물의 호르몬을 가지고 있음을 […]

스트레인지 데이즈(Strange Days, 1995)

1999년 12월 30일 종말론자들이 말하는 지구의 종말이 이틀 남았을 때, 레니 네로(랄프 피네스 분)는 여전히 폭력과 살인이 난무하는 거리를 헤매며 뒷골목에서 ‘초양기’ 즉 뇌파신경 자극장치를 가지고 사람들의 욕구를 만족시켜주기 위해 돌아다닌다. 가상현실도 아닌 이 장치는 사람들의 인생의 한조각을 다른 사람이 […]

히트(Heat, 1995)

닐 맥컬리(로버트 드니로 분)는 빈틈없고 치밀하게 일을 처리하는 프로 범죄자. 그러나 따뜻한 가정의 온기를 동경하는 인간적인 남자다. 반면 LA 경찰국 강력계 수사반장인 빈센트 한나(알 파치노 분)는 두번의 이혼 경력에 이어 세번째 결혼마저 위기를 맞은 불안정한 사생활의 소유자. 하지만 일에 있어서는 […]

스트라이킹 디스턴스(Striking Distance, 1993)

5대째 경찰집안 출신인 톰 하디는 피츠버그시 경찰국 강력계 형사. 경찰국장인 아버지 빈스, 삼촌 닉,그리고 어릴때부터 서로가 최고의 경찰이 되고자 선의의 경쟁을 벌이던 두 사촌 지미와 대니는 같은 길을 가고있다. 사촌 지미와 파트너가 되어 활동하던 중 톰은 지미가 용의자에게 폭력을 행사한 […]

패신져 57(Passenger 57, 1992)

범죄 수사국 요원들에게 ‘공포의 레인’이라는 별명으로 통하는 찰스 레인(브루스 페인 분)은 네 번이나 민항 여객기를 날려버렸다. 그는 감쪽같이 흔적을 없애고 또 유능한 변호사를 고용하여 심증만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보인다. 챨스 레인은 지능적이고 범죄에 대한 죄의식이 전혀 없는 최악의 테러리스트였다. […]

슬리핑 독스(Where Sleeping Dogs Lie, 1991)

헐리우드 중심가에 사는 무명작가 브루스는 생활고에 이르자 궁여지책으로 부동산 중개업소에 취직한다. 6개월째 실적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브루스는 마지막으로 사장이 팔아보라고 맡긴 저택에 들어가 살기로 한다. 그 집은 일명 캐롤 살인사건이 있었던 곳으로 팔릴 가능성이 전혀 없음을 알게 된 브루스는 그 […]

최후의 출격(Flight of the Intruder, 1991)

월남전 발발 7년 후, 긴 전쟁에 모두 의욕을 상실한 월남 북쪽의 미군 항공모함. 제이크는 해군 소속 폭격기 비행사로 미사일 기지 폭격의 임무를 띠고 출정하나 도중 항로 이탈로 인한 동료의 죽음, 그리고 자신의 폭격지가 단지 정글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고 깊은 회의에 […]

탈옥(LOCK UP, 1989)

프랭크 레노는 모범수로서 6개월만 있으면 오랜 교도소 생활을 마치고 사회로 나가게 되어있다. 그는 과거 교도소내의 생사여탈의 권한을 완전히 쥐고 있는 드럼굴 소장에게서 탈옥하여 그의 비행을 사회에 알림으로써 그를 벽지 교도소로 좌천시켰었다. 남은 형기를 모범수로 채우던 레오네가 출소를 6개월 앞두고 뜻밖에 […]